울산소방본부 특수대응단 직할구조대 원전사고 현지적응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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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 특수대응단 직할구조대 원전사고 현지적응훈련 실시
  • 이민석 기자
  • 승인 2024.02.2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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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

[경남에나뉴스 이민석 기자] 울산소방본부 특수대응단 직할구조대는 2월 28일 오전 10시 새울원자력발전소에서 대테러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원전사고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직할구조대 대테러 원전사고 현지적응훈련은 매월 1회 실시한다.

이번 2월 훈련은 새울원자력발전소 3․4호기(새울 제2발전소 및 건설소) 내 화재 발생을 가정하고 진행한다.

훈련 내용은 ▲방사능 누출 사고 지침(매뉴얼) 절차 숙지 ▲특수재난 대비한 불시출동 ▲새울원자력발전소 내부 진입로 및 차량부서 위치 파악 ▲신축된 건물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시설 확인 등으로 진행된다.

유대선 특수대응단장은 “대테러 관련 복합재난 발생을 대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정보공유 강화 및 직할구조대원의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안전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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