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청소년 공감소통 기자단 대상 맞춤형 미디어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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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청소년 공감소통 기자단 대상 맞춤형 미디어 교육 실시
  • 이민석 기자
  • 승인 2024.02.2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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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기자단 역량 강화를 위해 민·관 협업으로 미디어 교육 진행해
울산해경, 청소년 공감소통 기자단 대상 맞춤형 미디어 교육 실시

[경남에나뉴스 이민석 기자] 울산해양경찰서는 27일 오후 울산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해양경찰 청소년 공감소통 기자단 대상 맞춤형 미디어 제작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울산 북구 명촌동에 소재한 시청자미디어센터는 2016년 개관해 울산시민을 위한 다양한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오늘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 속에서 청소년 기자단의 콘텐츠 제작 역량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으로는 숏폼 영상 제작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능력 강화, 기사의 구성요소 이해, 기사를 숏폼 콘텐츠에 적용하는 법, 촬영 실습 및 영상 선별 등이다.

또한 최근 떠오르는 필수 역량 중 하나인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정보를 수집해 응용하는 법과 올바른 정보를 검증하는 능력 향상에도 초점을 두었다.

교육에 참여한 최성빈 군(19세, 현대공고 3년)은 “스마트폰 속에 다양한 바다소식등 사진과 영상이 있는데 이번 영상편집 제작교육을 통해 영상물을 만들어 유튜브에 주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해경 청소년기자단은 작년 9월에 발대식을 시작으로 해양경찰에 관한 이슈를 개인 SNS에 게시하고, 각종 바다소식 및 해양사고 알리미 기자로 활약 중이며, 현재 울산광역시내 초중고 단원 43명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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