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문종세 기자] 거창군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주상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년도 사업 추진실적 및 아림골 온봄 공동체 사업 보고, 취약계층 건강한 여름·겨울나기 지원, 명절맞이 나눔 사업 등 2024년 추진할 다양한 특화사업과 협의체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올해부터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사업 권역 확대로 주상면에 추진되는 통합돌봄 사업에 대해 가조권역 통합돌봄센터 케어매니저로부터 사업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체 위원들은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대상자 발굴과 마을활동가로서의 활동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박승진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힘쓰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주상면 복지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성호 민간위원장은 “올 한 해도 협의체 위원들과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로 활동하며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과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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