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함양군연합회는 26일 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염봉섭 회장은 “함양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특히 농업에 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진 학생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 단체의 중요한 사명 중 하나”라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자기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농업과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기탁금은 우리 지역 내 우수한 인재들이 농업 분야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그들의 학문적 성취와 개인적 성장을 위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업 경영인의 교육 및 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있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함양군연합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교육 발전과 농업 분야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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