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두무산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실무지원단 견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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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두무산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실무지원단 견학 실시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2.2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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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행정지원과 상생협력을 위한 실무지원단 구성ㆍ운영
두무산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실무지원단 견학 실시

[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합천군은 지난해 연말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신규 양수발전소 우선사업자 선정됨에 따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행정지원과 상생협력 등으로 모범적인 양수발전소 건설을 위해 이선기 부군수를 단장으로 실무지원단을 3개 분야(총괄, 건설, 인허가)로 구성해 지난 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에 실무지원단은 양수발전소 견학을 통해 양수발전소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함께 관광자원 개발 등 효율적인 건설사업 추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실무지원단은 지난 23일 건설 중인 영동 양수발전소와 현재 운영 중인 산청 양수발전소를 견학했다.

영동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소 현장을 찾아 건설사업 인ㆍ허가 관련 및 건설 진행사항 등을 공유했다.

또 산청 양수발전소 전력홍보관 방문 및 지하발전소 견학을 통해 양수발전에 대한 원리를 익히고 실제 가동되는 발전소의 생생한 현장을 확인했다.

오는 29일에는 영동 양수발전소와 무주 양수발전소 견학을 실시할 예정이다.

실무지원단장 이선기 부군수는 “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두무산 양수발전소 유치에 성공했다”면서 “군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타 시군 벤치마킹 등을 통해 양수발전소 건설에 필요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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