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최대 규모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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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최대 규모 참여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2.2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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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177명이 늘어난 1403명 어르신 참여

[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경남 의령군은 지난 23일, 군민회관에서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도모하고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의령군,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최대 규모 참여
의령군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이날 발대식은 오태완 군수와 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의령시니어클럽(관장 박정희) 관계자, 사업 참여자 어르신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일자리 사업에 대한 참여자 안내 교육과 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교육 및 노인 인권 보호 교육이 실시됐다.

한편 의령군은 고령화로 증가하는 노인 일자리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전년 대비 177명이 증가한 1403명을 대상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의령군은 시니어 금융 업무, 노노케어 등 어르신 적성에 맞는 24개 사업의 다양한 일자리를 마련했다.

의령군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전담 수행기관인 의령시니어클럽과 노인회를 중심으로 참여자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양질의 서비스 제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어르신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세심하고 두터운 의령형 복지정책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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