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 교육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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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 교육대상자 모집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2.2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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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경남 의령군이 ‘2023-2024 의령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대한민국 부자1번지 의령’을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알릴 수 있는 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 교육대상자 3명을 모집한다.

의령군, 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 교육대상자 모집
의령군 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 교육대상자 모집

이번 모집은 의령관문 관광활성화사업, 부자설레길 조성, 백산 나라사랑 너른마당 건립사업 등 지역의 관광지 확충으로 관광해설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문화관광해설사를 신규 선발해 폭넓은 인력망을 구축하고 관광객들에게 질 높은 해설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자격은 의령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자로 문화·역사에 대한 기본적 소양을 갖추고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한 군민이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한국사 관련 자격증 소지자, 유사 해설 활동 경력자 등을 우대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의령군청 문화관광과로 방문하거나 E-mail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의령군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경상남도에서 주관하는 신규양성 교육을 수료하고 3개월의 현장실무수습을 거쳐 정식으로 문화관광해설사의 자격을 부여받는다.

의령군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사는 의령관광의 얼굴이자 의령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라며 “부자기운 가득한 의령을 찾는 많은 방문객들에게 전문 해설을 통해 좋은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문화관광해설사 신규 양성 교육 대상자 모집에 열정과 능력있는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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