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시민 자전거 안전교실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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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시민 자전거 안전교실 교육생 모집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2.2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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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일상생활 속에서 이용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 자전거 안전교실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 달 18일부터 11월 29까지 운영하며, 교육과정은 성인 기초반과 연수반, 초등학생 여름방학교실, 어린이(5세~7세)자전거교실(상반기, 하반기)이 운영된다.

성인 기초반은 자전거 초보자를 대상으로, 연수반은 기초과정 수료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며 교육기간은 과정별로 주5일(1일2시간) 2주과정으로 수강료는 1만 원이다.

초등학생 여름방학교실은 2023년 신설 운영했으며,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도 편성했으며 1주일 과정으로 수강료는 5000원이다.

어린이 자전거 교실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5세~7세) 대상으로 자전거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체험으로 자전거에 대한 친근감을 주고자 한다.

교육 인원은 각 과정별 20명 내외이며 전문 강사가 직접 자전거 교통법규 및 통행, 사고대처 방법 등의 이론과 실기교육을 모두 실시한다.

참가자는 자전거와 보호장구인 헬멧, 팔꿈치·무릅보호대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교육 장소는 시민자전거 안전교육장(상대로 72번길 6)에서 진행되며, 신청은 다음 달 4일부터 선착순 상시 모집으로 환경관리과 자전거도시팀 전화(749-8661) 또는 팩스(749-5339)로 하면 된다.

교육 내용 등 보다 상세한 사항은 진주시 환경관리과(749-8661) 또는 진주시청 홈페이지 팝업창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진주시 환경관리과 관계자는 “자전거 명품도시 진주의 아름다운 자전거길 라이딩을 만끽하고 일상생활에서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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