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자살·자해 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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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자살·자해 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 운영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2.2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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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박재령 대표이사) 소속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자살·자해 고위기 청소년을 위한 집중심리클리닉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천시복지청소년재단
사천시복지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자살, 자해 고위기 사례를 전담하는 위기관리팀을 구성, 고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밀착상담과 빠른 일상회복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자살·자해 고위기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위한 심리클리닉 운영 매뉴얼을 적용해 고위기 청소년들의 당면한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하게 된다.

박재령 대표이사는 “심리적 어려움과 위기에 놓인 청소년들이 많다”며 “자살·자해 고위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심리클리닉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사천시가 지원하는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가능)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청소년 및 부모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전화1388, 개인상담 및 모래놀이, 부모교육, 심리검사 등 다양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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