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김점준 기자]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동해면분회는 지난 22일 동해면 복지회관 대강당에서 동해면 33개소 경로당 회장 및 총무, 내빈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남촌경로당을 우수경로당으로 선정하여 수상했으며, 새로 임명된 6명의 신임 경로당 회장이 등록증을 수여 받았다.

또한 2024년부터 동해면 분회를 이끌어 갈 신임 분회장으로 김광렬 회장이 새롭게 추대됐으며, 감사와 운영 위원도 새롭게 선출됐다.

총회 종료 후에는 경로당 운영비 회계 교육을 진행하고 2023년도 결산보고와 토의의 시간을 가졌다.

김광렬 신임 분회장은 “동해면분회를 위한 노력과 희생을 보여주신 최일도 전임 분회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분회 발전을 위해 각 경로당 회장님 및 총무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장현열 동해면장은 “어르신들의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동해면 화합과 발전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행정에서는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 생활과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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