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이상규 기자] 경남 통영시는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와 경영기반 마련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노란우산공제는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운영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의 폐업ㆍ노령ㆍ퇴임ㆍ사망 등에 대비한 생활 안정을 위한 공제제도로 납입한 공제금의 연복리 적립 지급 및 최대 500만 원 한도의 공제부금 소득공제, 공제금 수급권 보호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통영시는 소상공인의 노란우산공제 가입 촉진을 위해 연매출 3억 원 이하 신규가입 소상공인 400여 명을 대상으로 가입일로부터 1년간, 최대 12회 월 2만 원의 장려금을 지원한다.

노란우산공제는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 콜센터(055-281-2305) 및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시중 은행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희망장려금 지원 신청은 노란우산공제 가입 시 신청하거나 가입일로부터 30일 이내 신청서 및 매출액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노란우산공제제도가 여러 경영위험으로부터 타격이 큰 소상공인의 생계를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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