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의회, 제298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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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의회, 제298회 임시회 폐회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2.2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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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의회, 제298회 임시회 폐회

[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함안군의회는 지난 20일 제2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먼저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용국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문석주 의원의 군정질문이 있었다.

조용국 의원은 '도시재생사업의 활성화와 사후관리 방안 마련'과 관련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함안군의 인구소멸, 도시쇠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아낌없는 행정적․재정적 지원과 효율적인 사후관리를 위한 행정적 방안 마련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문석주 의원은 '함안군 인구정책'과 관련한 군정질문을 통해 지금은 인구감소를 위기감이 아닌 절박함으로 대처해 나갈 시점임을 강조하며 ‣ 함안군의 인구감소 원인과 시급하게 추진할 사업 ‣ 주거시설 확충을 위한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투입 ‣ 함안군 청사이전 시 함안군 성장관리계획과 연계한 도시계획 수립으로 기반시설 조성 및 주거지역 확충에 대한 견해 등에 대해 질문했다.

이어 조례안 8건(의원발의 2), 일반안건 7건을 원안 가결했다. 또한 지역의료를 살릴 의대정원 확대를 적극 환영하며 '의과대학 정원 확대 지지 결의안'(대표발의 조만제 의원)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대통령, 국무총리, 국회의장, 보건복지부장관, 경상남도지사, 경상남도의회 의장, 대한의사협회에 송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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