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함께하는 즐거움, 치매예방의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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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함께하는 즐거움, 치매예방의 첫걸음
  • 김점준 기자
  • 승인 2024.02.1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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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기억 더하기 치매예방교실 운영
통영시, 함께하는 즐거움, 치매예방의 첫걸음

[경남에나뉴스 김점준 기자] 통영시는 3월 18일을 시작으로 3개월 동안 치매안심센터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기억 더하기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기억 더하기 치매예방교실’은 지역 어르신들께 다양한 인지자극 프로그램과 건강교육을 제공해 치매 발병 가능성 감소와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진행될 프로그램에는 노인 우울증 및 자살예방 교육 등 어르신들의 건강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수업과 더불어 ▲웃음으로 활력 찾기 ▲과자 만다라 만들기 ▲라탄 연필꽂이 만들기 ▲생화화병꽂이 등 즐거움과 동시에 소근육을 사용해 뇌 인지자극을 줄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예방교실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치매나 인지장애를 진단받지 않은 지역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통영시치매안심센터로 전화 문의해 예약하면 참여 가능하다.

김영재 통영시보건소장은 “이번 기억 더하기 예방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은 물론 신체건강, 사회적 교류증진, 노년기 우울증 예방 등 여러 가지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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