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함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함안군 읍면생활개선회에서는 지난 2일 칠원읍 연시총회를 시작으로 19일까지 대산면, 법수면, 칠서읍, 산인면, 군북면, 함안면, 여항면, 칠북면, 가야읍 순으로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각 읍면생활개선회 회의를 통해 그동안 추진한 재능나눔 봉사활동, 사랑의 이웃돕기사업, 과제교육 등 전년도 실시한 사업에 대해 평가하고 올해 추진하게 될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함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10개 읍면생활개선회 회원 35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생활개선의 선도자로서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순회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과제교육은 천연 제품을 활용해 에센스 등의 화장품 만들기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옥미순 한국생활개선함안군연합회 회장은 “연시총회 및 교육을 통해 생활개선회원들이 지역 여성리더로서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농촌여성의 지위 및 권익향상을 위한 여성학습단체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도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