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11과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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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11과정 마무리
  • 이상규 기자
  • 승인 2024.02.1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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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11과정 마무리

[경남에나뉴스 이상규 기자] 통영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6일까지 농업인 역량 강화와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한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농업인의 호응 속에 성황리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채소병해충, 딸기, 고구마, 블루베리, 도라지, 감귤 작목을 포함 농업기계안전, 농업세무, 치유농업 등 11개 과정으로 편성해 566명의 교육생이 참석했으며, 교육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채소병해충, 토양과 비료, 블루베리, 도라지 과정을 올해 신규로 편성해 기존 재배 농업인과 신규농업인, 예비농업인 등이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영농기술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줬다.

그리고 감귤, 고구마, 딸기과정은 지난해 영농현장에서 발생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영농 신기술 등을 전파해 농업 생산성을 향상하는 등 1년 농사의 첫 단추인 영농계획을 잘 수립할 수 있도록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안익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전문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통영시는 이번 교육 종료 뒤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개선할 점을 반영하고, 농업인의 교육 수요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현장 맞춤형 교육을 운영할 계획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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