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미수동 연화사, 사랑의 백미 2,000kg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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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미수동 연화사, 사랑의 백미 2,000kg 기탁
  • 이상규 기자
  • 승인 2024.02.1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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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미수동 연화사, 사랑의 백미 2,000kg 기탁

[경남에나뉴스 이상규 기자] 지난 15일 통영 미수동 소재 연화사(주지 도법스님)에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통영시(시장 천영기)를 방문해 백미(10kg) 200포(6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도법스님은 성품을 전달하며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자비와 나눔을 실천하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꼭 필요한 분들을 위해 잘 전달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천영기 통영시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이웃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시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기탁해주신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연화사는 매년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어떤 고통과 어려움이 있더라도 봉사하고 참여해야 한다는 신념 속에서 신도들과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성품을 기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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