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배달음식점(중국집, 마라탕 등) 및 무인카페 위생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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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배달음식점(중국집, 마라탕 등) 및 무인카페 위생 점검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2.1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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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배달음식(중국집, 마라탕, 양꼬치) 및 무인카페에 대한 위생 관리사항을 집중 점검한다고 19일 밝혔다.

배달음식점 및 무인카페 위생 점검
배달음식점 및 무인카페 위생 점검

이번 점검은 1인 가구의 증가로 소비가 급증한 배달음식 및 무인카페 등에 대한 사전 안전관리로 소비자들에게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조리시설 내부 및 조리기구 등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원료의 위생적 관리 및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사용·보관 여부, 고장여부 점검 등 점검표 기록·비치 여부 등이다.

또한, 음식 조리 및 보관 시설, 보존기준 준수 및 음식물 재사용 여부, 종업원의 위생 관리 등 다양한 측면에서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로 행정지도하고, 위생 관련 규정을 엄격히 준수하지 않는 업체에 대해서는 적절하게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사천시 보건위생과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의 위생 관련 신고가 급증하는 등 식품 위생 안전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라며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속적인 위생점검 및 관리를 통해 건강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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