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024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시행
상태바
진주시, 2024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시행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2.19 10: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0억 원 투입, 187개 사업 341명 선발 19일부터 시작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취업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해 고용 및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상반기에 예산 20억 원을 투입해 진주형 공공일자리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19일부터 시행한다.

진주시청 전경
진주시청 전경

진주시는 올해 1월 초 각 읍면동에서 신청자를 접수해 각 가구의 소득과 재산 상황, 참여 횟수 등 선발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총 341명을 선발했다.

진주형 공공일자리사업은 장난감은행 대여사업 등 행정업무 보조 109명, 공공체육시설 관리 및 환경정비 등 환경정화사업 206명, 중앙시장 공영주차장 주차지도 등 기타사업 7명 총 181개 사업에 322명이 배치된다.

또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진주시 이동 노동자 쉼터 운영 사업 2명, 무지개동산 그린인프라 조성사업 유지관리 1명, 내동면 관광명소 특화거리 조성 운영 사업 4명 등 총 6개 사업에 19명이 배치된다.

사업 기간은 2월 19일부터 6월 23일까지이며 사업 유형에 따라 1일 4~6시간씩 근무하게 된다.

급여는 시간당 9860원의 임금과 1일 부대경비(교통비, 간식비) 5000원, 주휴․연차수당이 추가로 지급된다.

진주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일자리 사업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며 “지역 내 기업 유치, 공모사업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