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보건환경연구원,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급수시설 수질검사 결과‘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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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보건환경연구원,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급수시설 수질검사 결과‘적합’
  • 이민석 기자
  • 승인 2024.02.1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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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급수시설 186개소 200건 검사
울산보건환경연구원

[경남에나뉴스 이민석 기자]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23년 울산시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급수시설 수질검사 결과 먹는물 수질기준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수질 검사는 지난 한 해 동안 구·군에서 의뢰한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급수시설 186개소의 원수 및 정수 200건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검사 항목은 원수에 대해서 총대장균군, 총유기탄소 등 최대 16항목 정수에 대해서 총대장균군, 불소 등 최대 61항목으로 진행됐다.
검사 결과 모두 수질기준에 ‘적합’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급수시설의 지속적인 수질관리와 점검(모니터링)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을상수도’는 100명 이상 2,500명 이내 급수인구에게 정수를 공급하는 일반수도이며, ‘소규모급수시설’이란 급수인구 100명 미만에게 정수를 공급하는 급수시설을 말한다.

울산시 전체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급수시설 현황으로는 남구 2개소, 동구 4개소, 북구 24개소, 울주군 156개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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