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24년 여성직업교육훈련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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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24년 여성직업교육훈련 참가자 모집
  • 이민석 기자
  • 승인 2024.02.1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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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고부가가치 과정인 '디지털AI 테크닉편집디자인' 등 총 5개 과정 운영…여성회관 내 부산새일센터 방문 또는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돼
부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24년 여성직업교육훈련 참가자 모집

[경남에나뉴스 이민석 기자] 부산시 여성회관에서 운영하는 부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9일부터 '2024년 여성직업교육훈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성직업교육훈련'은 경력단절여성 등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되며,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지정한 전국 새일센터에서 매년 운영되고 있다.

부산새일센터는 올해 ▲호텔객실관리사 ▲아파트 경리실무원 ▲디지털 인공지능(AI) 테크닉편집디자인 ▲스마트펫디자인 ▲노인사회복지실무, 총 5개 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디지털인공지능(AI) 테크닉편집디자인'과 '스마트펫디자인' 과정은 훈련생이 온라인에 기반한 최신 취업 및 창업 기술을 배울 수 있다.

훈련 대상자는 취업 의지가 강한 경력단절여성 및 취업 여성 등이다. 과정별로 훈련생 20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훈련을 마친 수료생은 부산새일센터에서 취업 알선 및 사후관리 등을 지원받는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 등은 여성회관 2층 부산새일센터 방문 또는 '여성새로일하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회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여성회관 교육복지팀 또는 부산새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권인철 시 여성회관 관장은 “지난해 부산새일센터 여성직업교육훈련 운영 결과, 수료생 77퍼센트(%) 이상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취업자의 80퍼센트(%)가 훈련 과정과 관련된 기업에 취업했다”라며, “부산새일센터가 여성들의 사회활동을 돕고 여성 고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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