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국민의힘 단수공천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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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국민의힘 단수공천 8명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2.1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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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출 의원(진주 갑)ㆍ강민국 의원(진주 을)
- 최형두 의원(창원 마산합포)ㆍ윤한홍 의원(창원 마산회원)
- 정점식 의원(통영ㆍ고성)ㆍ서일준 의원(거제)
- 윤영석 의원(양산 갑)ㆍ신성범 전 의원(산청ㆍ함양ㆍ거창ㆍ합천)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국민의힘은 17일, 4·10 총선 경남지역 단수 공천 대상자를 8명을 발표했다.

왼쪽부터 최형두 의원(창원 마산합포), 윤한홍 의원(창원 마산회원), 박대출 의원(진주 갑), 강민국 의원(진주 을). 정점식 의원(통영ㆍ고성), 서일준 의원(거제), 윤영석 의원(양산 갑), 신성범 전 의원(산청ㆍ함양ㆍ거창ㆍ합천)
왼쪽부터 최형두 의원(창원 마산합포), 윤한홍 의원(창원 마산회원), 박대출 의원(진주 갑), 강민국 의원(진주 을). 정점식 의원(통영ㆍ고성), 서일준 의원(거제), 윤영석 의원(양산 갑), 신성범 전 의원(산청ㆍ함양ㆍ거창ㆍ합천)

이날 국민의힘이 발표한 경남 단수 공천자 박대출 의원(진주 갑), 강민국 의원(진주 을), 최형두 의원(창원 마산합포), 윤한홍 의원(창원 마산회원), 정점식 의원(통영ㆍ고성), 서일준 의원(거제), 윤영석 의원(양산갑), 신성범 전 의원(산청ㆍ함양ㆍ거창ㆍ합천)이다.

이날 단수 추천 명단에 오른 이들은 한 지역을 제외하고 모두 현역 의원이다.

‘중진 차출’로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구를 비운 김태호 의원의 뒤를 이어 신성범 전 의원이 본선에 오르게 됐고, 창원 성산(강기윤 의원)과 창원 의창(김영선 의원), 진해(이달곤 의원) 등 지역은 경선을 거치게 됐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이날 경남권 공천 결과가 발표되면서 현역 의원 컷오프(공천 배제)가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 “몇 분이 최종적으로 교체될지 정확하게 예상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장 사무총장은 “하위 10∼30%는 경선 20% 감산을 받는데, 여기에 들었다고 해도 그 지역에 경쟁력 있는 후보가 아예 없고 충분한 능력을 갖추지 못했다면 경선에 안 갈 수도 있지 않으냐”고 말했다.

또 “몇몇 지역구의 경우 후보들을 상대로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추가적인 조정을 할 때 수용 의사가 있는지 확인한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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