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도 풍족하게, 통영시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금자리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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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도 풍족하게, 통영시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금자리가 되겠습니다.
  • 이상규 기자
  • 승인 2024.02.1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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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2024년 고향사랑기금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간식비 지원' 사업 시작
먹거리도 풍족하게, 통영시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금자리가 되겠습니다.

[경남에나뉴스 이상규 기자] 통영시는 24년 2월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 12개소를 대상으로 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에게 풍족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올해 고향사랑기금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지역아동센터 간식비 지원’을 시작한다.

어린이 안전대상 수상 지자체의 영예에 걸맞게 안전하고 풍족한 먹거리를 제공해 다방면에 걸쳐 아동이 살기 좋은 통영을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지역아동센터 간식비 지원’은 통영시에서‘24년 고향사랑기금의 운용과 관련해 선정한 3개의 지원 사업 중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과 관련한 사업으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충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연5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금번 간식비 지원 사업 시행으로 관내 12개의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급식 외 매월 정기적인 간식을 제공하게 된다.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대표해 김동이 통영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아이들의 간식이 충분치 못해 안타까웠는데 이번 통영시 고향사랑기금으로 아이들에게 정기적으로 간식을 줄 수 있게 되어 너무 고맙다”며 “아이들에게 양질의 간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유국 여성가족과장은“아이들이 충분한 먹거리와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하는 것이 최우선이다”며“지역아동센터장님들께서는 시설 운영·관리에 철저를 기해주시고, 아동의 건강과 안전한 돌봄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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