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함양지부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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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 함양지부 정기총회 개최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2.1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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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회원 20여명 참석 한돈농가 경영 여건 개선·수익 보장 위한 지원 제도 확보
대한한돈협회 함양지부 정기총회 개최

[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사)대한한돈협회 함양지부는 2월 16일 함양군 농업기술센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지부회의실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도 결산 보고와 함께 함양군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2024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임원 선출이 진행됐다.

김기환 지부장은 “생산비 급등, 돈가 하락, 돼지고기 소비 감소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는 과정에서도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회원 농가에 감사드린다”라며 “2024년에는 농가 경영 여건 개선과 수익 보장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은 한돈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축사시설현대화 사업, 스마트축산 패키지 보급사업과 함께 지역주민과의 상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축산악취 개선을 위한 축분처리 장비 지원, 수분조절재 공급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함양군 흑돼지(지리산감도니) 산업의 특화를 위해서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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