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2023안전한국훈련 경남도 군부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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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3안전한국훈련 경남도 군부 '최우수기관' 선정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2.1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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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경남 합천군은 지난해 10월 실시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경상남도 군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합천군, 2023 안전한국훈련 평가결과 경남도 군부 최우수기관 선정
2023 안전한국훈련 평가결과 경남도 군부 최우수기관 선정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화재, 지진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종합훈련이다.

합천군 용주면에 위치한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에서 14개 기관·단체·민간기업에서 250여 명이 훈련에 참여해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동시에 진행하고 재난안전통신망 장비의 활용도를 높이는 등 참여기관들의 실전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평가 결과는 훈련에 적극 참여한 합천군, 유관기관, 군민이 함께 이뤄낸 값진 결실”이라며 “훈련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해 재난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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