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에서 봄소식을 전하는 복수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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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에서 봄소식을 전하는 복수초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2.15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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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의 전령사 복수초, 지리산의 봄을 전해드립니다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소장 김종식)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꽃인 복수초의 개화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지리산국립공원 복수초 개화
지리산국립공원 복수초 개화

야생생물보호단이 실시한 봄꽃 개화 모니터링을 통해 산청군 중산리 두류생태탐방로에서 복수초의 개화가 관찰됐다.

복수초는 국립공원공단에서 지정한 ‘계절알리미종’ 중 하나로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제일 먼저 꽃을 피워 ‘봄의 전령사’라고도 불린다.

지리산국립공원 복수초 개화
지리산국립공원 복수초 개화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지인주 자원보전과장은 “복수초의 개화를 시작으로 다양한 봄 야생화가 개화할 것”이라고 전하며, “지리산에서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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