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이민석 기자] 양산시 하북면 행정복지센터는 2월 15일 여성 민방위기동대 대원들과 민방위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여성민방위기동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 주요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관내 비상급수시설과 비상대피시설 위치 안내와 비상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오영선 하북면장은 “앞으로도 능동적인 민방위 활동으로 재난·재해에서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안전지킴이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하북면 여성민방위기동대는 지역 내 각종 재난 상황 발생 시 솔선수범해 대민 지원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민방위 훈련 참여, 안전 문화 캠페인,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안보 및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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