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김점준 기자]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주민동아리 ‘한끼나눔(회장 이동자)’은 지난 14일 공공 실버 주택을 방문해 취약계층 10가구에 사랑의 영양 반찬을 전달했다.
영양 봉사동아리 ‘한끼나눔’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식사 지원을 위해 2023년부터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올해 첫 활동으로 독거노인 식사 지원을 위해 영양 반찬 전달과 함께 가정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으로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을 위한 주민 활동을 시작했다.
이처럼 동아리는 2월 첫 번째 활동을 시작으로 매월 지역 내 소외계층의 식사 지원을 위해 올해 말까지 꾸준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명절이 지나 마음이 허전했는데 이렇게 우리를 위해 찾아온 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영양 봉사동아리 외에도 평생학습 주민동아리 4개(리듬스푼, 마술, 꽃차, 숟가락 난타)를 운영 중이다. 동아리 활동 참여와 기타 자세한 문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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