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화왕산 ‘청정 미나리’ 출하
상태바
창녕군, 화왕산 ‘청정 미나리’ 출하
  • 문종세 기자
  • 승인 2024.02.14 18: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고암면 청정 지역인 화왕산 기슭에서 재배해 봄내음 물씬 풍기는

[경남에나뉴스 | 문종세 기자] 경남 창녕군은 고암면 청정 지역인 화왕산 기슭에서 재배한 친환경 ‘창녕 화왕산 미나리’를 출하했다고 14일 밝혔다.

창녕군 고암면 화왕산 미나리단지에서 재배한 미나리

2월 중순부터 3월 하순까지 생산되는 미나리는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자라나는 식물이다. 무기질과 비타민 함량이 풍부해 변비·혈관계 질환에 좋은 채소다.

창녕 화왕산 미나리는 지하 200m에서 끌어올린 암반수로 비닐하우스 내에서 무농약으로 재배해 줄기가 굵고 부드러워 식감과 미나리 고유의 향이 좋다.

미나리는 1㎏당 1만3000원에 판매된다.

창녕군 관계자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깨끗한 미나리 생산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비자들이 식감과 향이 좋은 창녕의 화왕산 미나리를 많이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