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합천서 부울경 축협조합장 협의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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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합천서 부울경 축협조합장 협의회 가져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2.14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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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우·한돈 가격 안정, 암소비육사업 추진 등 논의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농협이 14일, 합천축협에서 부울경 축협조합장 협의회를 열었다.

경남 합천축협에서 14일, 열린 부울경 축협조합장 협의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경남농협 제공

이날 협의회에는 제25대 농협중앙회장으로 당선된 강호동 당선인과 부울경 지역 축협 조합장 2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축사 및 축산시설 농촌공간재구조화법 시행규칙과 한우·한돈 가격 안정화를 위한 소비촉진 행사, 축협 생축장을 통한 암소비육사업 추진 등을 논의했다.

암소비육사업은 암소를 선제적으로 비육·도축함으로써 수급 조절을 통하여 한우가격 안정화에 기여하게 된다.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은 "신종가축질병 발생과 한우·한돈 가격 하락으로 축산업이 힘든 시기"라며 "경남농협은 축산 위기 극복과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지도·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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