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최고농업경영자과정 수료식 가져
상태바
경상국립대, 최고농업경영자과정 수료식 가져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2.14 15: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농산물가공·농촌관광·한우생산가공 전공에서 53명 수료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농업생명과학대학(학장 김민철)은 최고농업경영자과정 수료식을 14일 오전, 농업생명과학관 두레홀에서 개최했다.

경상국립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이 최고농업경영자과정 수료식을 14일 오전, 농업생명과학관 두레홀에서 개최했다.
경상국립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이 최고농업경영자과정 수료식을 14일 오전, 농업생명과학관 두레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2023학년도 제30기 최고농업경영자과정 수료생을 비롯해 경상국립대 권순기 총장, 농업생명과학대학 김민철 학장, 경남도농업기술원 정찬식 원장, 경상국립대 정택수 총동문회장, 지도 교수, 가족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수료자는 농산물가공 전공 17명, 농촌관광 전공 17명, 한우생산가공 전공 19명 등 모두 53명으로 1년 과정을 성실하게 이수한 농업경영인들이다.

경상국립대 최고농업경영자과정은 경남 농업을 선도할 신지식과 경영 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 육성을 목표로 1994년부터 30년간 운영해오고 있다.

2024년에는 농산물가공, 한우생산가공, 시설딸기, 시설작물보호 등 4개 과정을 운영한다.

이 과정은 경남도와 대학 간의 위탁 교육협약에 의해 학문적 이론 강의와 현장 교육 중심의 심화과정으로 병행 운영된다.

권순기 총장은 축사에서 “여러분은 그동안 이 과정에서 배우고 익힌 전문기술을 각 지역 영농현장에 접목해 활용한다면 경남지역 발전을 선도하고 미래농업을 이끌어 갈 성공적인 농업 CEO가 될 것이다.”라며 축하, 격려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