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 연초부터 장학금 기탁 열기로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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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 연초부터 장학금 기탁 열기로 ‘훈훈’
  • 문종세 기자
  • 승인 2024.02.14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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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주식회사 2백만 원, 태광전력 1백만 원 기탁
씨엔주식회사 2백만 원, 태광전력 1백만 원 기탁

[경남에나뉴스 문종세 기자]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지역 우수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열기가 뜨겁다.

지난 13일에는 씨엔주식회사 박순심 대표가 2백만 원, 태광전력 이정필 대표가 1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아직 연초인 2월임에도 2024년 누적 장학금 기탁액이 총 8회 4천5백만 원에 이르고 있다.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03년 10월 지역인재 육성 지원을 위해 설립된 이후 각계각층의 관심과 도움으로 장학기금을 조성했다.

지금까지 총 2,360명의 학생에게 약 37억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장학재단 이사장인 성낙인 군수는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지역의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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