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착한가격업소 8개소 신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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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착한가격업소 8개소 신규 지정
  • 이민석 기자
  • 승인 2024.02.1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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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로 지역 물가안정 조성
양산시청

[경남에나뉴스 이민석 기자] 양산시는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서비스로 물가안정에 모범이 된 업소 8곳을 ‘착한가격업소’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업소는 △소주동 대접 △물금읍 양산제1국수 △서창동 이가네해장국 △삼성동 삼호정 △평산동 장어나라 △양주동 휴식 △상북면 강미래맛집 △삼성동 밀면가 이다.

시는 지난 1월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 기간을 갖고, 현지 실사와 지정 심사를 통해 기존 업체 중 8곳을 재지정하고, 8개 업소를 신규 지정했다. 현재 총 19개 업소가 양산시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돼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다.

착한가격업소에는 지정서와 인증현판을 교부하고 종량제봉투, 소모품 등 물품과 홍보를 지원한다.

업소현황은 양산시 대표홈페이지와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고물가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는 착한가격업소에 감사드리고,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착한가격업소를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발굴·지원하여 물가안정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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