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먹거리 지원 =
[경남에나뉴스 문종세 기자] 창녕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7일, 학교 밖 청소년 12명에게 정서 상담과 급식을 지원하는 ‘설명절 온도 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명절 동안 가족의 의미를 느끼며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떡국과 모둠전, 만두 등 명절 먹거리를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명절 연휴 동안 먹거리를 통해 가족 간의 따뜻한 정을 느껴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창녕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24세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급식 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학업 복귀와 자립 지원, 건강검진 등의 1:1 맞춤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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