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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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2.0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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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9일(금)부터 12일(월)까지 실시
함안군청

[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함안군은 설 명절을 맞아 군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2024년 설 명절맞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군은 연휴기간 재난예방, 비상진료, 교통안전, 환경정비 등 총 8개 분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군민 불편·민원 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기로 했다.

설 연휴기간 비상진료대책반을 운영하고,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운영해 진료공백을 막고 군민의 건강을 보호한다.

병의원‧약국 출입구 및 지역게시판(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을 비롯해 군청 홈페이지,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별교통대책 상황반을 운영해 사고 발생 시 긴급조치를 시행할 수 있게 대비하고 주요 교통상황 파악 전파, 귀성객들에게 각종 교통정보 제공도 연휴기간에 계속될 예정이다.

연휴기간 쓰레기 급증 민원에 대응하고자 처리상황반 및 기동 청소반을 편성·운영하고, 수돗물 안정 공급을 위하여 상하수도사업소에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아울러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군민 위문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 나눔 이웃돕기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정도 함께 나눈다.

군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중 종합상황실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긴급상황 대비태세를 확립하여 군민들이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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