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의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7일, 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보기 캠페인을 펼치며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했다.

진주시의회 양해영 의장과 최신용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 등 의장단은 이날 오전 행복한남촌마을과 진주장애인문화체육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명절 인사를 전하고 21개 시설에 생필품으로 구성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어 의장단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2개 조로 나뉘어 중앙시장과 자유시장을 각각 들러 전통시장 장보기 장려 캠페인을 진행했다.

의원들은 직접 살펴본 제수용품 등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진주시의회는 해마다 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과 지역 내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들과의 소통하며 공익 메시지 전달에 힘쓰고 있다.

이도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