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15년 연속 장애인 정보화교육사업 교육기관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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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15년 연속 장애인 정보화교육사업 교육기관에 선정
  • 문종세 기자
  • 승인 2024.02.0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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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 장애인의 정보 격차 해소에 기여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경남에나뉴스 문종세 기자]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경상남도가 시행하는 ‘2024년 장애인정보화교육사업’의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장애인정보화교육사업 교육기관은 사업의 경험, 기관 인프라 및 수행 의지 그리고 특화된 교육과정 등을 검토해 매년 선정된다. 특히 2024년에는 예년보다 적은 3개 기관만을 도내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해 어느 해보다 심사와 경쟁이 치열했다.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0년 경상남도 정보화 교육기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도내 장애인복지관 중에서는 유일하게 15년 연속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로써 농촌지역 장애인의 정보 격차 해소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를 유지하게 됐다.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김성길 관장은 “도시지역과는 많은 정보 격차를 가지고 있는 농촌지역 장애인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 삶이 더욱 윤택해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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