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허대양 함안부군수는 7일 관계 공무원과 함께 새길동산(노인요양시설), 로사의 집(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을 방문해 시설운영자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허 부군수는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시설 운영의 힘든 점이나 필요한 사항은 없는지 살펴보고 앞으로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허대양 부군수는 “시설 직원분들과 입소자분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라며, 군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 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풍요롭고 즐거운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8일까지 11일간 집중 위문 기간을 정하고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성금(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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