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북부교육지원청, 북부돌봄실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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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북부교육지원청, 북부돌봄실 본격 운영
  • 이민석 기자
  • 승인 2024.02.0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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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교육지원청 내 북카페에서 개소식 열어
부산북부교육지원청, 북부돌봄실 본격 운영

[경남에나뉴스 이민석 기자]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이 7일 오후 3시 교육지원청 5층 북카페에서 지역 연계 돌봄실 ‘북부돌봄실’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북부돌봄실’은 북부 관내 초등학교의 돌봄교실 대기를 해소해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청 내 북카페를 편안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조성해, 초등학교의 돌봄 대기 인원 수용에 나선다.

1일 수용인원은 인근 초등학교 1~3학년 10명 이내이고, 오후 8시까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보육교사·정교사 자격증을 소지한 운영 인력이 아이들을 돌볼 예정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저출생 문제를 해소하고,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공공기관의 중요한 책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돌봄실 개소를 시작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돌봄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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