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어려운 이웃 찾아 따뜻한 온정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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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어려운 이웃 찾아 따뜻한 온정 나눠
  • 이민석 기자
  • 승인 2024.02.0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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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맞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된 이웃에게 위문금 전달
울산해경이 울산양육원장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경남에나뉴스 이민석 기자]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정욱한)는 7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울산양육원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방문한 복지시설은 울산 울주군 언양읍에 소재하며 부모의 보호를 받을 수 없게 된 아동들을 돌보고 있다.

울산해경 전 직원이 정성으로 마련한 위문금 총 100만원을 전달했으며 아이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애쓰는 울산양육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울산해경 소속의 5개 파출소에서도 관내 독거노인, 한 부모가정 등 소외된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위문금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정욱한 서장은“설 명절 우리사회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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