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이민석 기자] 양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김재윤)는 7일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양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소방공무원이 아닌 양산지역 주민 435명으로 구성된 소방대로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 업무를 보조하고 화재예방 홍보, 불우이웃돕기 등 우리 시의 안전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재윤 회장은 “학업에 정진하는 우리 지역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더욱 봉사에 앞장서는 의용소방대가 되겠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이희종 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양산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의용소방대원들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미래의 인재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남에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