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조상진 의원, 가덕도신공항 거점 항공사 지원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개발 필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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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조상진 의원, 가덕도신공항 거점 항공사 지원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개발 필요성 강조
  • 이민석 기자
  • 승인 2024.02.0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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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조상진 의원, 가덕도신공항 거점 항공사 지원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개발 필요성 강조

[경남에나뉴스 이민석 기자] 2024년 2월 6일, ‘가덕도신공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가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토론회는 (사)동남권관문공항추진위원회 주관으로 7개 단체와 전문가,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주제발표가 끝난 후 패널 토의 과정에서 부산광역시의회 대표로 조상진 의원이 나섰으며, 가덕도신공항의 거점항공사 유치와 항공경쟁력 강화를 위해 항공사 지원에 관한 정책 개발의 필요성에 대해 발언했다.

지난 1월 29일 ‘에어부산 분리매각 추진협의회’ 제1차 회의에서 거론됐던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기도 했으며, 항공사들간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을 위한 관계 법령 개정과 거점항공사 지원에 대한 조례 제정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특히, 조상진 의원은 부산의 항공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한다면 부산의 항공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강서구에는 대한항공 부산테크센터가 위치하고 있으며, 이를 중심으로 한 항공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한다면 부산의 항공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으며,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을 통한 부산의 미래 먹거리로 충분히 자리잡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조상진 의원은 "오늘의 토론회를 통해 가덕도신공항의 경쟁력 강화와 거점 항공사 유치에 대한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부산시의원으로서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가덕도신공항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언이 오갔으며, 시의회와 부산시는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항공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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