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독박 육아 NO! 함께하는 즐거운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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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독박 육아 NO! 함께하는 즐거운 육아”
  • 김점준 기자
  • 승인 2024.02.07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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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 자녀 돌봄 품앗이 리더 양성 교육
고성군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 자녀 돌봄 품앗이 리더 양성 교육

[경남에나뉴스 김점준 기자] 고성군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은 2월 3일 ‘자녀 돌봄 품앗이 리더 양성교육’과 ‘부모-자녀 아이싱 쿠키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독박 육아에서 벗어나 함께 육아하고 소통하며 성장하기를 원하는 자녀 돌봄 품앗이 13가정 45명이 참여했으며, △자녀 돌봄 품앗이 안내 △기존 품앗이 활동 성과 발표 △신규 품앗이 소개 △부모-자녀 체험 등이 진행됐다.

자녀 돌봄 품앗이 가정들은 그룹별로 돌봄·소통·나눔·체험활동을 자주적으로 실천하고 전체 모임을 통해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만의 특색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신규 품앗이 참가자는 “고성군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에서 품앗이 활동을 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라며 “부끄러움이 많아 혼자서 친구를 사귀기도 힘들고, 아이들을 데리고 활동을 가기도 힘에 부쳤는데 이런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은 고성군의 18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함께하는 육아’를 위해 다양하고 즐거운 교육을 구성해 자녀 육아 가정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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