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종 법성사, 창녕군에 백미 기탁으로 따뜻한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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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종 법성사, 창녕군에 백미 기탁으로 따뜻한 나눔 실천
  • 문종세 기자
  • 승인 2024.02.0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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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사각지대와 취약계층 가구에 백미 300포 전달
관음종 법성사, 창녕군에 백미 기탁으로 따뜻한 나눔 실천

[경남에나뉴스 문종세 기자] 창녕군은 (재)대한불교 관음종 법성사에서 지난 5일, 설 명절을 맞아 800만 원 상당의 10kg들이 백미 3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법성사 주지 법명스님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편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쌀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매년 나눔문화를 몸소 실천하며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법성사와 법명스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받은 백미는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재)대한불교 관음종 법성사는 매년 명절이 되면 지역사회에 백미 등 후원 물품과 성금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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