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 운영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산청군자원봉사협의회는 지난 5일, 산청군자원봉사센터에서 사랑담은 명절 음식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 행사’로 자원봉사자들이 떡, 돼지고기, 과일, 계란 등 명절음식을 담아 지역 내 소외계층 30세대에 전달했다.
특히 산청군자원봉사협의회는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2007년부터 독거노인 및 한부모가정 등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8년째 사랑담은 명절음식 나누기 행사를 실천하고 있다.
한정숙 산청군자원봉사협의회장은 “명절음식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될 수 있는 어려운 이웃에 작은 정성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바쁜 와중에도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산청군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외로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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