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부소방서,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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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부소방서,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
  • 이민석 기자
  • 승인 2024.02.0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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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춘 심장 되살린 구급대원 6명에게 인증서 및 배지 수여
울산 중부소방서

[경남에나뉴스 이민석 기자] 울산 중부소방서는 2월 6일 오전 9시 중부소방서 서장실에서 심폐소생술 등 신속한 응급처치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 6명에게 하트세이버 배지와 인증서를 수여한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기 등을 활용하여 생명을 소생시킨 대원에게 수여하는 인증서이다. 이는 현장 대원들의 자긍심 고취 및 적극적인 응급처치를 유도하여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이날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받은 구급대원은 장재영·정종헌 소방사, 이승수·고태관·이봉재 소방장, 김은섭 소방교이다.

해당 구급대원들은 2023년 12월 1일 중구 성남동 소재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기 등 신속하고 전문적인 응급처치를 실시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울산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신속하고 전문적인 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소생시킨 대원들이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일에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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