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설 명절 맞아 불법 광고물 일제정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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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설 명절 맞아 불법 광고물 일제정비 추진
  • 문종세 기자
  • 승인 2024.02.0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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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간선도로 불법 현수막, 전단지 등 대상
거창군, 설 명절 맞아 불법 광고물 일제정비 추진

[경남에나뉴스 문종세 기자] 거창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편안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쾌적한 고향길을 조성하고자 오는 16일까지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

주요 정비 대상은 명절특수를 노린 광고 행위, 분양 홍보 현수막, 명함형 전단 등이며, 관내 주요 도로변, 상가 밀집 지역, 교차로, 교량 등에 지저분하게 걸려있는 현수막, 벽보 등 불법 광고물이다.

거창군은 읍면 등 12개 일제 정비반을 편성․운영하고 있으며, 불법광고물 자동경고발신시스템 ‘자동 전화안내 서비스’를 통해 현수막, 전단, 벽보 등에 표시된 전화번호로 전화해 계도할 예정이다.

장봉기 도시건축과장은 “귀성객들이 많이 찾는 설 명절을 맞아 깨끗하고 안전한 가로환경을 위해 불법광고물 정비와 계도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면서 “군민 모두 적극적인 협조와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불법광고물 없는 깨끗한 도시를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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