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의회 임말숙 의원, 글로벌허브도시! 부산 is Begin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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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의회 임말숙 의원, 글로벌허브도시! 부산 is Beginning!!
  • 이민석 기자
  • 승인 2024.02.0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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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은 국가 남부권 거점화 및 해양수도 ‘부산’을 위해 반드시 필요
임말숙 의원(국민의힘, 해운대구 2)

[경남에나뉴스 이민석 기자] 2024년 2월 5일 부산광역시의회 제3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임말숙 의원(국민의힘, 해운대구 2)은 5분자유발언을 통해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과 '부산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제정에 대한 필요성과 부산시의 적극적 노력을 촉구했다.

부산시는 ‘글로벌허브 도시 조성’이라는 목표에 따라, '부산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안'을 준비하여, 지난 1월 25일 국회에 법안이 상정됐다.

이에 임말숙 의원은, “치열한 엑스포 유치 활동으로 얻은 값진 성과물은 간과하고, 결과에만 매몰되어‘글로벌허브 도시’부산이라는 목표를 잊지 않았는지 되짚어 볼 필요가 있다”면서, “엑스포 유치 과정에서 얻은 성과물로서 외교 무대는 확대됐고, 아프리카 개발도상국들과의 교류 확대로 글로벌 중추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했다.

임 의원은 “2030엑스포 유치는 실패했지만, 엑스포는 부산이 ‘글로벌허브도시’라는 목표를 이루기한 수단이었다”고 하면서, “‘글로벌허브 도시’로 향하는 목표를 명확히 하고,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달려할 때”라고 했다.

또한, 임 의원은 “지난 1월 25일 부산지역 여·야 국회의원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공동으로 '부산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안'을 발의했고, 박형준 부산시장은 국회를 방문하여 여·야 원내대표 모두를 만나 특별법안에 대한 지지를 이끌어 내었다”고 했다.

이어서 임 의원은 세계적인 해양수도 ‘부산’으로 발돋음하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제언했다. 첫째,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은 부산을 대한민국 미래성장의 지렛대로 활용할 국가발전 전략이므로, 부산시는 적극적으로 추진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둘째, 지역 현안 사업인 가덕도 신공항이 계획대로 개항하고, 공항·철도·항만 등이 연계된 트라이포트 물류 플랫폼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부산시의 적극적 노력을 촉구했다.

임 의원은 “엑스포 유치 과정에서 여야를 떠나, 정치, 경제, 시민이 하나가 됐던 것처럼, 이제 부산을 글로벌허브도시로 만들어 가기 위해서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하면서, “부산 is beginning!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부산으로 모두 함께 다시 시작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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