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 곤양면 김명철 체육회장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일, 곤양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백미 5kg 50포(8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명철 회장은 올해 곤양면 체육회장으로 취임했으며, 2023년 후계농업경영인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평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명철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체육회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곤양면 저소득층 가구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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