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자원봉사센터, KAI와 취약계층 난방유 지원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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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자원봉사센터, KAI와 취약계층 난방유 지원 봉사활동 펼쳐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2.0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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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조현근)는 지난달 31일, 한국항공우주산업(주)과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난방유를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사천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달 31일, 한국항공우주산업(주)과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난방유를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천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달 31일, 한국항공우주산업(주)과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난방유를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한파와 난방비 인상 등으로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 59세대에 총 1470만 원 상당(세대당 30만 원)의 난방유를 지원하는 등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난방유는 해당 세대에서 필요할 때 지정된 주유소에 전화로 신청하면 배달하는 방식으로 전달된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항공우주산업(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천시자원봉사센터,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함께 진행했다.

난방유를 지원받은 대상자는 “추운 겨울철에 난방비가 많이 나올까 걱정이 많았는데 카이에서 난방비를 지원해 주신 덕분에 부담을 덜게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사천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달 31일, 한국항공우주산업(주)과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난방유를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천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달 31일, 한국항공우주산업(주)과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난방유를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항공우주산업(주) 관계자는 “동절기에 추위를 겪고 있을 이웃들이 난방유를 지원받아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은 난방유 지원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사천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 나누기 사업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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