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거노인 돌봄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지수면은 지난 1일, 면사무소에서 독거노인 관리 및 돌봄을 강화를 위한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간담회’를 가졌다.
지수면에는 하늘마음노인통합지원센터의 생활지원사 5명이 취약 어르신 댁에 주기적으로 방문 또는 전화해 안부를 물으며 말벗, 생활교육, 외출 동행 등 어르신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진주시 노인 복지 및 복지사업을 공유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안전대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하늘마음통합노인복지센터 정희정 센터장은 “지수면과 협력해 앞으로 보다 많은 어르신이 돌봄맞춤서비스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진환 지수면장은 “저출산 고령화로 노인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독거노인 사회안전망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노인돌봄에 힘써주시는 생활지원사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수면에서는 어르신 복지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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